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도쿄 올림픽/사건사고 (문단 편집) ==== 두 번째 설계안의 결함 발견 ==== 2016년 3월 4일, '''올림픽 주 경기장 설계에서 성화대를 빠뜨렸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일본 언론에 의해 드러났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개막 및 폐막식을 치르기 위해서는 성화대가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하는데, 주 경기장 설계를 변경할 때에도 아무도 이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았다가 나중에야 이 사실이 밝혀진 것이라고 한다.[*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개회식을 치렀으므로 리우 올림픽 육상경기장에 성화대가 없다.] 일본 스포츠 진흥센터(JSC)의 간부는 아사히 신문에서 성화대는 재공모 전의 첫번째 설계에도 경기장 밖에 두는 것으로 돼 있었다며 "조직위 측에서도 성화대를 경기장 안에 둬야 한다는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설계를 재공모할 때도 설치장소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5년 12월에 확정한 두번째 설계도에도 성화대를 설치할 공간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본스포츠진흥센터(JSC)는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고 경기장 밖에 성화대를 설치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과거의 올림픽에서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성화대가 경기장 밖에 설치된 사례가 있다. 하지만 이건 딱히 주경기장이란 개념이 없는 동계올림픽 얘기고, 하계 올림픽 역사상 성화대가 주경기장 밖에 설치되는 일은 유례가 없는 것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와 같은 방안에 대해 "성화대는 원칙적으로 경기장 내 모든 관객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이 조항은 [[서울올림픽주경기장]] 때문에 생겼다. 설계 당시에는 성화대가 없다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부랴부랴 만들었고 이후 IOC에서 해당 조항을 삽입한 것이다. 만약 설계를 변경하여 경기장 안에 성화대를 설치하더라도 일부 객석에 사각지대가 생기는 데다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게다가 설계도에는 목재 지붕으로 관객석 위를 덮도록 되어 있어, 성화대를 경기장 내에 설치하면 소방법상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성화대를 경기장 지붕 위에 설치하면 성화가 아예 보이지 않는 좌석이 생기게 되고, 지붕이 그 무게를 지탱해야 하는 것을 고려하여 재설계 해야 하는 문제도 생긴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뒤늦게 검토팀을 발족시켜 5월 초까지 성화대 설치장소와 설치주체, 비용부담방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검토안 중에는 성화대를 이동식으로 만들어 경기장 내에서 불을 붙이고 밖으로 가지고 나가 전시하는 방안과 아예 경기장 안팎에 2개소를 설치하는 방안이 상정되고 있다.[[https://www.zakzak.co.jp/spo/news/190725/spn1907250005-n1.html|#]][[https://www.sanspo.com/sports/news/20181205/oly18120523010005-n1.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